해외여행

물가가 저렴한 동유럽 여행지 BEST 10

매일 다른 하루 2025. 3.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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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서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여행하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아래 도시들을 고려해 보세요.

1. 알바니아 - 티라나 & 지로카스트라


특징: 아름다운 해변, 저렴한 숙박과 음식

평균 물가: 저렴한 숙박(10~30유로/1박), 현지식 5유로 이하

추천 이유: 관광객이 적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음식이 맛있음

알바니아는 유럽에서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로, 아름다운 해변, 역사적인 도시, 그리고 독특한 문화가 매력적입니다. 주요 여행 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 티라나 (Tirana) – 수도 탐방


스칸데르베그 광장: 알바니아의 중심지로, 국립역사박물관과 에트헴 베이 모스크가 위치.

블록구역 (Blloku): 과거 공산주의 시절 고위층이 거주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카페, 레스토랑, 바가 모여 있는 트렌디한 거리.

피라미드 (Piramida): 독특한 건축물로, 과거에는 엔베르 호자(공산주의 지도자)의 기념관으로 사용됨.


  •   베라트 (Berat) – "천 개의 창문을 가진 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

오스만 시대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마을이 산비탈을 따라 위치하여 독특한 풍경을 자아냄.

베라트 성: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장관.


  • 지로카스터 (Gjirokastër) – 석조 도시


또 다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돌로 지어진 전통 가옥이 특징.

지로카스터 성: 알바니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

엔베르 호자의 생가 박물관: 공산주의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 부트린트 (Butrint) – 고대 유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그리스, 로마, 비잔틴, 오스만 제국 시대의 유적이 남아 있음.

고대 극장과 사원, 성벽 등이 보존된 유적지.


  • 히마라 & 드미트르 (Himarë & Dhërmi) – 아름다운 해변


알바니아 리비에라에 위치한 최고의 해변 여행지.

맑고 푸른 바다와 한적한 분위기로 유럽인들에게 인기.

해변 근처에 전통적인 알바니아 마을이 있어 문화 체험 가능.


  • 사란다 (Sarandë) – 이오니아 해변 도시


그리스 코르푸 섬과 가까운 휴양 도시.

해변과 리조트가 많아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음.

블루 아이(Blue Eye): 에메랄드빛 자연 샘물로 유명한 명소.


  • 크루야 (Krujë) – 알바니아 민족 영웅의 도시


알바니아의 영웅 스칸데르베그의 고향.

크루야 성: 스칸데르베그 박물관이 있으며, 정상에서 보는 전망이 인상적.

전통 바자르(시장): 수공예품과 기념품 쇼핑 가능.


알바니아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라 비교적 저렴하고 한적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자연, 역사,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여행자로서 만족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사라예보 & 모스타르


특징: 동서양 문화가 섞인 도시, 저렴한 생활비

평균 물가: 저렴한 호스텔(107유로

추천 이유: 전통시장(바슈차르시아)과 다리(스타리 모스트)가 매력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유럽에서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나라로, 수도 **사라예보(Sarajevo)**와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모스타르(Mostar)**가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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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예보 (Sarajevo) – "유럽의 예루살렘"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로, 과거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주요 명소

바슈차르시야(Baščaršija) 시장

오스만 제국 시대에 형성된 올드타운 중심지.

전통적인 보스니아 커피와 체바피(Ćevapi, 고기 요리) 맛집 많음.

기념품 가게와 수공예품 상점이 많아 쇼핑하기 좋음.


라틴 다리 (Latin Bridge)

1914년,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드가 암살당해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역사적 장소.

다리 옆에는 암살 사건을 기리는 작은 박물관이 있음.


갤러리 11/07/95

1995년 스레브레니차 학살을 다룬 전시관으로, 보스니아 내전의 비극을 이해할 수 있음.

감동적이고 가슴 아픈 역사적 기록이 많아 꼭 방문해 볼 만한 장소.


사라예보 장벽 터널 (Tunnel of Hope, Tunel Spasa)

보스니아 내전 당시 포위된 사라예보 시민들이 유일하게 외부와 연결되었던 터널.

실제 터널 일부가 남아 있으며, 당시의 생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


옐로 요새 (Yellow Fortress, Žuta Tabija)

사라예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석양이 아름다워해 질 무렵 방문 추천.


  • 모스타르 (Mostar) – "동서양이 만나는 다리의 도시"


모스타르는 보스니아에서 가장 그림 같은 도시로, 대표적인 명소는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입니다.

✔️ 주요 명소

스타리 모스트 (Stari Most, "올드 브리지")

16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에 건설된 다리로, 보스니아 내전 때 파괴되었다가 복원됨.

높이 24m에서 현지 다이버들이 다이빙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음.

다리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돌길과 시장이 있어 걷기 좋음.


모스타르 올드타운 (Mostar Old Town)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매력적인 전통적인 거리.

오스만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음.

전통 레스토랑에서 보스니아 음식(예: Begova čorba, 보스니아 스타일 수프) 맛보기 추천.


코스키 메흐메드 파샤 모스크 (Koski Mehmed Pasha Mosque)

모스타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 중 하나.

미나렛(첨탑)에 올라가면 스타리 모스트와 올드타운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전망 제공.


블라가이(Blagaj) – 데르비쉬 수도원 (Blagaj Tekija)

모스타르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자연 속 명소.

에메랄드빛 강가에 자리한 600년 된 이슬람 수도원.

강가의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송어 요리를 맛볼 수 있음.


그라비체 폭포 (Kravice Waterfalls)

모스타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천연 폭포.

여름철에는 수영이 가능하며, 유럽의 숨겨진 자연 명소 중 하나.



📌 보너스 여행 팁

✅ 사라예보와 모스타르는 기차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 (약 2.5시간 소요).
✅ 현지 음식으로 체바피(Ćevapi), 보스니아 커피, 베고 바 초르바(Begova čorba) 추천.
✅ 보스니아 내전의 흔적이 남아 있어 여행 중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음.

사라예보의 다문화적인 분위기와 모스타르의 동화 같은 경치는 보스니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3.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 & 노비사드


특징: 유흥 문화 발달, 역사적인 건축물

평균 물가: 호스텔 10유로대, 레스토랑 식사 5~10유로

추천 이유: 나이트라이프와 강변 카페 분위기 좋음


세르비아는 발칸 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역사 깊은 나라로, **베오그라드(Belgrade)**와 **노비사드(Novi Sad)**는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 베오그라드 (Belgrade) – "발칸의 심장"


세르비아의 수도이자 동서양 문화가 혼합된 도시로, 역사적 명소와 활기찬 나이트라이프가 유명합니다.

✔️ 주요 명소

칼레메그단 요새 (Kalemegdan Fortress)

사바 강과 도나우 강이 만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요새.

로마 시대부터 사용된 역사적 요새로, 박물관과 공원이 있음.

석양이 아름다워 저녁 방문 추천.


스카 다를리야( Skadarlija) – "베오그라드의 몽마르트르"

보헤미안 감성이 넘치는 거리로, 전통적인 세르비아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음.

라이브 음악과 함께 체바피(Ćevapi) 또는 카라조르제바 슈니츨라(Karađorđeva šnicla) 같은 세르비아 요리를 즐기기 좋음.


성 사바 성당 (St. Sava Temple)

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성당.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황금빛 모자이크가 인상적.

야경이 아름다워 밤에 방문해도 좋음.


코소보 전쟁 기념비 (Victor Monument, Pobednik)

칼레메그단 요새 내에 위치한 베오그라드의 상징적인 동상.

세르비아의 역사와 독립을 기념하는 중요한 기념물.


베오그라드 요새 & 전쟁 박물관 (Military Museum)

전쟁의 역사를 다룬 박물관으로, 중세부터 현대까지 세르비아의 군사 역사 전시.

공산주의 시대와 유고슬라비아 내전 관련 전시도 있어 역사 애호가에게 추천.


사바 말라 (Savamala) – 예술과 나이트라이프의 중심지

창고를 개조한 트렌디한 바, 클럽, 갤러리들이 많음.

세르비아의 활기찬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


  • 노비사드 (Novi Sad) – "세르비아의 문화 수도"


세르비아 제2의 도시이자 유럽 문화 수도(2022)로 선정된 곳. 도나우 강변의 아름다움과 페스티벌로 유명합니다.

✔️ 주요 명소

페트로바라딘 요새 (Petrovaradin Fortress)

"도나우 강의 지브롤터"라고 불리는 거대한 요새.

요새 정상에서 노비사드 시내와 도나우 강의 환상적인 전망 감상 가능.

매년 EXIT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


노비사드 올드타운 (Novi Sad Old Town)

중세와 오스트리아-헝가리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거리.

**자유 광장(Trg Slobode)**과 **성모 마리아 교회(Cathedral of Mary)**가 유명.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여유로운 산책에 적합.


도나우 공원 (Dunavski Park)

도나우 강 근처에 위치한 노비사드 최고의 공원.

자연 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음.


스렘스키 카를로브치 (Sremski Karlovci) – 와인 마을

노비사드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전통 마을.

세르비아의 유명한 와인인 베르무트(Vermouth) 와인을 맛볼 수 있음.

역사적인 건물과 작은 성당이 매력적인 곳.



📌 보너스 여행 팁

✅ 베오그라드 → 노비사드는 기차나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
✅ 세르비아 전통 음식: 사르마(Sarma, 양배추 고기말이), 프리보르스카 플레스카비차(Pljeskavica, 햄버거 패티 같은 요리) 추천.
✅ EXIT 페스티벌(매년 7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노비사드에서 개최됨.
✅ 세르비아는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고 **세르비아 디나르(RSD)**를 사용하므로 환전 필요.

베오그라드의 활기찬 도시 분위기와 노비사드의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져, 세르비아 여행은 색다른 유럽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4. 북마케도니아 - 스코페 & 오흐리드


특징: 자연경관 뛰어남, 호수와 산이 아름다움

평균 물가: 숙박 107유로

추천 이유: 오흐리드 호수의 경치가 유럽 최고 수준


북마케도니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나라로, **스코페(Škopje)**와 **오흐리드(Ohrid)**는 그중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들입니다. 두 도시는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문화와 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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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페 (Skopje) –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는 북마케도니아의 수도이자 문화, 역사, 정치의 중심지로, 다채로운 건축물과 다양한 민족의 영향을 엿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 주요 명소

마케도니아 광장 (Macedonia Square)

스코페의 중심 광장으로, 거대한 동상과 기념비들이 많이 위치.

알렉산더 대왕 동상이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스코페의 역사적 상징을 나타냄.


스톤 브리지 (Stone Bridge)

도나우 강을 가로지르는 고대의 다리로, 오스만 제국 시대의 중요한 유적.

스코페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연결하며, 멋진 사진 촬영지.


스코페 요새 (Skopje Fortress, Kale Fortress)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고대 요새.

내부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물과 박물관들이 있어, 북마케도니아의 역사를 깊이 알 수 있음.


마더 테레사 기념관 (Mother Teresa Memorial House)

스코페 출신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더 테레사를 기리는 기념관.

그녀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전시와 함께, 기념비적인 장소로 의미가 큼.


오흐리드 교회 (Church of St. Panteleimon)

스코페 근교에 있는 유명한 정교회로, 벽화와 내부 장식이 매우 아름다움.

이곳은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역사가 깊은 장소.


빌라 파르켄 (Vardar River Park)

스코페 시내에서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강을 따라 걷다 보면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 오흐리드 (Ohrid) – "발칸의 보석"


오흐리드는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인 명소들이 많습니다. 이곳은 오흐리드 호수와 그 주변의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 주요 명소

오흐리드 호수 (Lake Ohrid)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아름다운 호수.

맑고 깨끗한 물과 경치가 멋지며, 수상 스포츠나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음.

주변에 위치한 작은 섬들도 탐방할 수 있음.


오흐리드 요새 (Ohrid Fortress)

오흐리드 시내의 높은 곳에 위치한 역사적인 요새로, 도시와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제공.

요새 내의 성벽과 탑은 오스만 제국 시대의 영향을 볼 수 있음.


성 클레멘트 교회 (Church of St. Clement of Ohrid)

북마케도니아에서 중요한 정교회 중 하나로, 성 클레멘트는 오흐리드에서 기독교 교육을 시작한 인물입니다.

교회 내부는 고대 벽화와 종교적 유물들로 장식되어 있음.


성 요한 카네오 교회 (Church of St. John at Kaneo)

오흐리드 호수의 절벽 위에 위치한 이 교회는 매우 인상적인 위치에 있어, 경치가 뛰어납니다.

교회 건축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


비블리온 박물관 (The Museum of Ohrid)

오흐리드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고대 유물부터 중세와 근대의 유물까지 다채로운 전시물이 있음.


차르 모스크 (Czar Mosques)

오흐리드의 중심에 위치한 이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로, 북마케도니아 내에서도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로 꼽힘.


호수 주변 마을 탐방

오흐리드 호수 주변의 작은 마을들을 방문하며,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음.

작은 식당과 카페에서 현지 음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



📌 보너스 여행 팁

스코페 → 오흐리드는 버스나 차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북마케도니아의 전통 음식인 타바 (Tavče Gravče, 콩 스튜), 체바피(Ćevapi), 보스타(Boza)(전통 음료) 등을 꼭 맛보세요.

오흐리드 호수에서는 여름에 수영이나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주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북마케도니아는 매우 안전한 나라로, 소도시와 마을을 탐방할 때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코페와 오흐리드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로, 북마케도니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5. 루마니아 - 브라쇼브 & 시비우


특징: 중세풍 도시, 드라큘라 성이 있는 트란실바니아 지역

평균 물가: 숙박 1510유로

추천 이유: 유럽풍 분위기지만 서유럽보다 훨씬 저렴


루마니아는 고풍스러운 도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가득한 나라로, **브라쇼브(Brașov)**와 **시비우(Sibiu)**는 루마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 두 도시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으며,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브라쇼브 (Brașov) – "트란실바니아의 보석"


브라쇼브는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로, 중세의 분위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산악 배경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 주요 명소

브라쇼브 시청 광장 (Piata Sfatului)

브라쇼브의 중심지로, 중세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광장.

시청 건물과 주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인상적이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블랙 처치 (Black Church)

고딕 양식의 교회로, 14세기에 건축되었으며, 루마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딕 교회 중 하나로 꼽힙니다.

내부는 유럽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건축물 중 하나로, 2500개의 파이프가 있는 오르간이 유명합니다.


브라쇼브 요새 (Brașov Fortress)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언덕에 위치한 요새로, 중세 시대의 방어 시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도시와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이 있습니다.


타마시울루이 (Tâmpa Mountain)

브라쇼브를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이킹 코스도 있어 자연을 즐기기 좋습니다.


시기시오아라 (Sighișoara)

브라쇼브에서 하루 정도 드라이브로 갈 수 있는 작은 중세 도시로, 드라큘라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큘라의 생가가 있는 성과 중세 시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시비우 (Sibiu) – "루마니아의 문화 수도"


시비우는 루마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중세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문화 수도로, 다양한 박물관과 예술적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 주요 명소

그랜드 스퀘어 (Piata Mare)

시비우의 중심지로,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광장입니다.

시비우 시청과 여러 역사적 건물들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도시의 중요한 문화 행사와 축제의 중심지입니다.


시비우 시청 (Council Tower)

13세기에 건축된 시비우의 랜드마크 건물로, 타워에 올라가면 시비우 시내와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탑은 시비우의 역사적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브루켄타우 (Brukenthal Palace)

루마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인 브루켄타우 박물관은 유럽 미술의 걸작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술 애호가라면 꼭 방문할 만한 장소로, 고전적인 유럽 미술의 영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페트루 시메온 공원 (Petrus Simion Park)

시비우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도시의 중심부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현지 주민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리틀 스퀘어 (Piata Mica)

시비우에서 가장 아기자기한 광장으로, 좁고 매력적인 골목길이 특징입니다.

카페와 작은 상점들이 많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비우 민속 박물관 (Sibiu Astra Museum)

루마니아의 전통적인 민속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시비우 외곽에 위치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전통 가옥과 농업 도구들, 민속 의상 등을 볼 수 있어, 루마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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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 여행 팁

브라쇼브 → 시비우는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루마니아의 전통 음식인 미티티(Mici), 스포미니(Sarmale), 폴렌타(Paște) 등을 꼭 맛보세요.

여름에는 다양한 문화 축제와 행사들이 열리므로 여행 시기를 잘 맞추면 즐길 수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풍부한 역사와 자연을 잘 경험할 수 있는 두 도시로, 여행을 하면서 중세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라쇼브와 시비우는 루마니아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역사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6. 불가리아 - 소피아 & 플로브디브


특징: 역사적인 유적, 맛있는 현지 음식

평균 물가: 숙박 108유로

추천 이유: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수도 중 하나


불가리아는 고대 문화와 현대적인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나라로, **소피아(Sofia)**와 **플로브디브(Plovdiv)**는 각각 불가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도시입니다. 두 도시는 전통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소피아 (Sofia) –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는 불가리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역사적 유적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잘 결합된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불가리아의 다양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주요 명소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 (Alexander Nevsky Cathedral)

소피아의 상징적인 교회로, 동방 정교회 건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웅장한 내부와 외관이 인상적이며, 금빛 모자이크와 대리석으로 장식된 내부가 아름답습니다.


소피아 로마 원형극장 (Roman Theatre of Serdica)

소피아의 도심에서 가까운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고대 도시 '세르디카'의 유적입니다.

이곳은 고대 극장의 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어, 로마 시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비토샤 산 (Vitosha Mountain)

소피아 외곽에 위치한 자연보호 구역으로, 도시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하이킹이나 스키와 같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불가리아 역사박물관 (National Historical Museum)

불가리아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으로, 고대 불가리아 왕국과 로마 제국, 오스만 제국 시기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 게오르기 교회 (Church of St. George)

4세기 로마 시대에 건립된 불가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로, 고대 벽화와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소피아의 구시가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서브시아 마켓 (Serdika Shopping Center)

현대적인 쇼핑몰과 함께, 주변에 고대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쇼핑과 역사적인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 플로브디브 (Plovdiv) – 불가리아의 문화 중심지


플로브디브는 불가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고대 로마와 그리스, 오스만 제국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또한, 2019년에는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을 만큼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합니다.

✔️ 주요 명소

고대 원형극장 (Ancient Theatre of Philippopolis)

플로브디브의 대표적인 고대 유적지로, 로마 시대에 건설된 원형극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여전히 공연과 콘서트가 열리며, 고대와 현대가 만나는 멋진 장소입니다.


구시가지 (Old Town)

플로브디프의 구시가지는 고대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그림 같은 거리가 많습니다.

화려한 19세기 건축물, 고풍스러운 집들, 그리고 좁은 골목들이 매력적입니다.


로마 포럼 (Roman Forum)

고대 플로브디프의 중심이었던 로마 포럼은 다양한 고대 유물들이 발굴된 곳으로, 현재도 발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고대 로마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유적지입니다.


플로브디프 지역 박물관 (Plovdiv Regional Historical Museum)

플로브디브와 그 주변 지역의 역사적 유물을 다룬 박물관으로,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전시물이 있습니다.


카자크 하우스 (Kazanlak House)

전통적인 불가리아의 집으로, 고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플로브디브의 민속 문화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히스토리컬 박물관 & 카사 카를로바 (Historical Museum & Casa Carlova)

불가리아의 문화와 역사적 변천사를 다룬 박물관으로, 플로브디프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슬리브니카 성당 (Sveti Konstantin and Elena Church)

19세기 초에 지어진 아름다운 교회로, 플로브디브의 전통적인 교회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 보너스 여행 팁

소피아 → 플로브디브는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불가리아의 전통 음식인 밴차(Banitsa, 치즈와 달걀을 넣은 페이스트리), 샤슈크(Shopska Salad), 카우르마(Kavarma, 고기와 야채를 함께 조리한 요리) 등을 맛보세요.

여름에는 플로브디브에서 **내셔널 페스티벌(Plovdiv National Festival)**과 같은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열리므로 방문 시기를 맞추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피아와 플로브디브는 각각 현대적인 도시 생활과 고대의 흔적이 잘 결합된 여행지로, 불가리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이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연경관을 원하면 오흐리드나 브라쇼브, 도시 분위기를 원하면 베오그라드나 소피아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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